2023년 인천 안마사 화합&문화 한마당 인천광역시장 서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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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5회 작성일 23-09-06 09:32본문
인천 안마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2023년 인천 안마사 화합&문화 한마당」 개최를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각장애인 안마사분들의 화합의장을 마련하느라 애쓰신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 김용기 지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송암 박두성 선생님은 “눈은 어두우나 마음까지 우울해서는 안 된다. 몸은 모자라도 명랑한 마음을 가지기 위해서는 배워야 한다. 배우지 않으면 마음까지도 암흑이 될 테니 배워야 한다.”라는 큰 울림을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안마를 배우고 직업을 삼으며, 영감을 실천하고 계십니다. 삶의 성취를 이뤄 가는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장애와 능력의 경계를 넘어 일하고 성장하는 모습은 많은 분에게 모범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마법을 선사해 주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에게 귀감이 되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인천시는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 사업, 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과 장애인 재활보조기기 교부 지원 사업 등 장애인의 생활을 지원할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양성이 균형 있게 공존하며, 모든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행사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오늘의 행사가 안마사, 가족, 자원봉사자 여러분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행사에 함께하신 모든 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천광역시장 유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