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매일]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 부설, 제48기 수료식 성료 > 협회소식

윤길상 기자 /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김용기 회장)는 지난 14일 인천안마수련원 제 48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2년간의 수련 과정을 마친 후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48기 훈련생 14명과 49기 훈련생, 가족 구성원 일부가 참석했다.

이 날은 특별히 김예지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강호 남동구청장, 홍성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장, 정영기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행사는 인천복지방송과 협력해 유투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식순은 학사보고, 내빈소개 및 축사, 이수증 및 안마사 자격증 수여, 기념사, 훈련생 송·답사, 축하공연으로 이뤄졌으며 48기 훈련생 전원이 인천광역시 시장상을 포함한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명의 상을 수상했다.

국민의 힘 김예지 의원은 입지가 좁은 시각장애인들의 일자리 속에서 오늘 수료하신 여러분 같은 안마사 양성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와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 힘써달라고 전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한 명의 예외 없이 전원 수료하신 48기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남동구도 앞으로 시각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용기 회장은 “졸업 후 또 다른 시작을 맞이하게 될 48기 여러분들에게 건승과 희망찬 미래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